가벼운 교통사고라도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경계가 아직 미숙한 아이들은 어른에게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교통사고라도 마음의 상처가 크게 남거나 성장하면서 신체적인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보이지 않는 통증이나 마음의 불편함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며 CT, 엑스레이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없더라도 아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발생 2~3일가량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에 아이에 대한 경험이 많아 관찰력이 좋은 주치의와 사고 후 3일 이내에 적극적인 상담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