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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함소아한의원] 평소 땀 많이 흘리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2022.08.03
평소 땀 많이 흘리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 울산 함소아한의원 이진혁 원장
아이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옷은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면 부모들은 걱정하기 마련이다. 마스크를 쓰니 땀을 더 흘리고 땀띠도 생깁니다.
부모들은 땀 자체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무더위에 아이가 땀을 유독 많이 흘리고 머리에 땀이 많거나 놀 때에도 땀에 푹 젖으면, 열이 많은 건 아닌 지 문의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열은 땀이 나면 몸 안의 열이 식으면서 좋아집니다. 아이들이 감기 걸려서 열이 날 때도, 땀이 날 때는 고열이 적은 편입니다.
오히려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면 고열에 노출될 때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적절하게 땀이 흘리는 것은 정상이지만 더위에 대비하는 건강 관리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땀이 나는게 일반적입니다. 몸 안의 열이 적절하게 바깥으로 배출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땀이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땀이 나야 할 아이들이 땀이 나지 않을 때 적절하게 외부활동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 편도염, 코피 등에 자주 노출되는 아이들은 머리에 땀이 많고 손발의 열감이 많습니다. 간혹 한포진이나 습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열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외출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겨주는 것이 좋고, 속열을 내려주는 양배추, 양상추 등의 야채 섭취를 추천합니다. 또한 에어컨을 튼 실내온도는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에 1-2회 정도 실내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땀이 나더라도, 몸이 무겁지 않고 식사도 잘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땀이 나면서 쳐지고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날씨가 더우면 입맛도 떨어져서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만 찾습니다. 더위에 기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여름에 우리 몸은 피부 포함 바깥은 뜨거워지고, 속은 냉해지고 겨울에는 반대로 속은 따뜻해지고, 겉은 차가워집니다.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으면 여름에는 배탈이 자주 생기지만, 겨울에는 덜한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름에 찬 것을 자주 먹으면 기력회복이 더 느려집니다.
땀이 나면, 수분의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식욕인데 더위에 피곤해하고 입맛도 없으며 식욕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잘 체하고 숙면을 잘 못하는 아이, 어른이라면 여름에 위장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입맛이 떨어져 면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찾기 쉬운데 이를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여름에 식욕부진을 가볍게 여기면 체력 소모가 많아지고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그런 경우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거나, 감기, 비염에도 노출되기 쉽습니다.
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으로 더 땀이 많이 나는데, 이럴 때 물로 잘 씻어주지 않으면 땀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린 부위는 땀이 다 식은 후에도 반드시 물로 한번 헹궈주는 것이 좋고, 땀 흘릴 때 입은 옷도 자주 갈아 입혀야 합니다.
땀띠가 생기는 초반에 가려움이 동반되는데, 이때 피부를 긁으면 더 자극을 주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특정 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땀띠가 아닌지 확인하고 초반에 치료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마스크로 인해 트러블이 났다면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외출 후 차가운 식염수를 거즈에 적셔 잠시 올려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방에서는 땀띠나 피부 트러블에 자운고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 울산 함소아한의원 이진혁 원장
아이들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고 옷은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아이가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면 부모들은 걱정하기 마련이다. 마스크를 쓰니 땀을 더 흘리고 땀띠도 생깁니다.
부모들은 땀 자체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무더위에 아이가 땀을 유독 많이 흘리고 머리에 땀이 많거나 놀 때에도 땀에 푹 젖으면, 열이 많은 건 아닌 지 문의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열은 땀이 나면 몸 안의 열이 식으면서 좋아집니다. 아이들이 감기 걸려서 열이 날 때도, 땀이 날 때는 고열이 적은 편입니다.
오히려 땀이 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하면 고열에 노출될 때가 많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적절하게 땀이 흘리는 것은 정상이지만 더위에 대비하는 건강 관리도 필요합니다.
아이가 열이 많은 체질의 경우 땀이 나는게 일반적입니다. 몸 안의 열이 적절하게 바깥으로 배출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땀이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땀이 나야 할 아이들이 땀이 나지 않을 때 적절하게 외부활동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염, 편도염, 코피 등에 자주 노출되는 아이들은 머리에 땀이 많고 손발의 열감이 많습니다. 간혹 한포진이나 습진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도 열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외출 후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씻겨주는 것이 좋고, 속열을 내려주는 양배추, 양상추 등의 야채 섭취를 추천합니다. 또한 에어컨을 튼 실내온도는 26도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에 1-2회 정도 실내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땀이 나더라도, 몸이 무겁지 않고 식사도 잘한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땀이 나면서 쳐지고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과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날씨가 더우면 입맛도 떨어져서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만 찾습니다. 더위에 기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여름에 우리 몸은 피부 포함 바깥은 뜨거워지고, 속은 냉해지고 겨울에는 반대로 속은 따뜻해지고, 겉은 차가워집니다.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으면 여름에는 배탈이 자주 생기지만, 겨울에는 덜한 것이 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여름에 찬 것을 자주 먹으면 기력회복이 더 느려집니다.
땀이 나면, 수분의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은 식욕인데 더위에 피곤해하고 입맛도 없으며 식욕이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특히 평소에 잘 체하고 숙면을 잘 못하는 아이, 어른이라면 여름에 위장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입맛이 떨어져 면과 같은 밀가루 음식을 찾기 쉬운데 이를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여름에 식욕부진을 가볍게 여기면 체력 소모가 많아지고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그런 경우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몸이 더 무거워지거나, 감기, 비염에도 노출되기 쉽습니다.
무더위에 마스크 착용으로 더 땀이 많이 나는데, 이럴 때 물로 잘 씻어주지 않으면 땀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린 부위는 땀이 다 식은 후에도 반드시 물로 한번 헹궈주는 것이 좋고, 땀 흘릴 때 입은 옷도 자주 갈아 입혀야 합니다.
땀띠가 생기는 초반에 가려움이 동반되는데, 이때 피부를 긁으면 더 자극을 주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특정 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땀띠가 아닌지 확인하고 초반에 치료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마스크로 인해 트러블이 났다면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외출 후 차가운 식염수를 거즈에 적셔 잠시 올려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방에서는 땀띠나 피부 트러블에 자운고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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