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에 따르면 4월 19일 중국에서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였고, 20일 오전부터는 황사가 강한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대부분의 지역에 올 봄 들어 가장 강한 황사가 찾아올 전망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잠실 함소아에서는 4월 20~21일간 황사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내원한 어린이들에게 예쁜 어린이 ‘마스크’ 를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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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의 미세 황진은 호흡기관과 눈, 피부에 영향을 미쳐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피해가 큽니다. 황사가 호흡을 통해 폐에 들어가게 되면 기도점막을 자극하여 정상인 사람들도 호흡곤란과 목의 통증을 느끼게 되고, 기관지가 약한 천식환자나 폐결핵 환자가 황사에 노출이 되면 호흡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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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황사가 심할 때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할 때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 돌아와서는 얼굴과 손발을 깨끗이 씻고 미지근한 물로 입 안을 헹궈 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널어 습도를 높여주는 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