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5키로 이상 쪘어요 ㅜㅜ 청소년비만 관리방법좀 알려주세요
전주
2020.03.31 10:31
- 질환 정보
- 환자 정보
-
1 2005-06-08
방학이 길어지다보니 …어머…….아들 살이 너무 쪘어요…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너무 살이 쪄서 고민인데,,,,,
집안에서만 스트레칭 정도하고 있어요.
지금 보니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너무 살이 쪄서 고민인데,,,,,
집안에서만 스트레칭 정도하고 있어요.
지금 보니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전주함소아 한의원 박상구 원장입니다.
아이가 몸무게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서 걱정이 많으시죠?
아무래도 방학이 길어지다보니 활동량은 적고, 먹는양은 늘어 살이 찌기 쉬운 환경입니다.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같은 연령, 같은 성별, 같은 키의 소아의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나갈 때 비만이라고 하는데요,
소아비만은 아이의 조기 성 성숙을 유발하여 빨리 크고 빠르게 멈추게 되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때에는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 질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와 음식, 생활 관리를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건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기에는 살이 쪘다해서 살 빼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구요, 일정기간 체중을 유지시키면서 키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면 아이들의 키가 자라면서 신체의 균형이 맞게 됩니다.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1~2kg정도는 감량 될 수 있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하는 방법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정확한 비만도나 체지방 수치를 알고 싶으시면 한번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아이 상태를 진찰해보고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해서 체중을 조절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아이에 맞는 식습관 관리나 운동관리 등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보여집니다.
최근엔 코로나19사태로 야외활동이 힘들어 운동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전거, 줄넘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로 매일 해주세요.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말고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잠자기 2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시켜 주시고 살이 많이 찌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자제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
아이가 몸무게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서 걱정이 많으시죠?
아무래도 방학이 길어지다보니 활동량은 적고, 먹는양은 늘어 살이 찌기 쉬운 환경입니다.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같은 연령, 같은 성별, 같은 키의 소아의 표준 체중보다 20% 이상 더 나갈 때 비만이라고 하는데요,
소아비만은 아이의 조기 성 성숙을 유발하여 빨리 크고 빠르게 멈추게 되어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때에는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 질 수 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와 음식, 생활 관리를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건강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소아, 청소년기에는 살이 쪘다해서 살 빼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구요, 일정기간 체중을 유지시키면서 키 성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되면 아이들의 키가 자라면서 신체의 균형이 맞게 됩니다.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스트레칭을 해주면 1~2kg정도는 감량 될 수 있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하는 방법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정확한 비만도나 체지방 수치를 알고 싶으시면 한번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세요. 아이 상태를 진찰해보고 살이 찌는 원인을 파악해서 체중을 조절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아이에 맞는 식습관 관리나 운동관리 등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보여집니다.
최근엔 코로나19사태로 야외활동이 힘들어 운동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전거, 줄넘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로 매일 해주세요.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말고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잠자기 2시간 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시켜 주시고 살이 많이 찌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자제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