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라 그런지 긴장을 많이 해요
부산 해운대
2026.03.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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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19-07-04
올해 초등 입학한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유치원다닐때부터 새학년 시작될때 스트레스 받고 조금 예민해 지기는 했었는데 그래도 금방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이번에 학교 입학하면서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긴장하고 조금 불안해 하는것 같습니다.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고 급식을 아주 조금만 먹는다고 하는데,집에오면 많이 지쳐하고 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너무 기운 없이 쉴려고 하는 아이를 보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증상도 한의원진료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유치원다닐때부터 새학년 시작될때 스트레스 받고 조금 예민해 지기는 했었는데 그래도 금방 괜찮아졌어요
그런데 이번에 학교 입학하면서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긴장하고 조금 불안해 하는것 같습니다.
배가 자주 아프다고 하고 급식을 아주 조금만 먹는다고 하는데,집에오면 많이 지쳐하고 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적응하느라 힘들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너무 기운 없이 쉴려고 하는 아이를 보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런 증상도 한의원진료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김문정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학교 입학 후 배가 자주 아프고 식사량이 줄고 많이 지쳐 보인다고 하니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입학이라는 건 생각보다 큰 변화에요. 낯선 공간, 새로운 관계, 규칙 변화가 생기면서 긴장과 기대감이 동시에 생기지요. 이 과정에서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서 몸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불러요. 지금 우리 아이에게 보이는 복통, 식욕저하, 체력저하 모두 새학기 증후군에서 자주 보이는 증상들이에요.
한의원에서는 ‘새학기 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드러나는 증상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의 체질과 현재 몸 상태를 고루 살펴 치료의 방향을 정하게 돼요.
만약, 우리 아이가 뱃골도 작고 키체중도 작은편인데 복통,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면, 타고난 소화기 자체가 약한 체질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소화기 기능을 보강해주는 방향의 한약을 처방하게 돼요.
반면, 우리 아이가 뱃골도 크고 키체중도 작지 않은데 복통, 식욕 부진을 호소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반응이 주요 원인일 수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몸의 긴장도를 완화시키면서 소화를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전반적으로 맥이 약하고, 체력과 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체력과 기력을 올려주는 보약을 써서 몸의 컨디션을 먼저 회복시키도 해요.
체질에 맞춘 개별 한약 처방 외에도, 필요에 따라 복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럽 형태의 상비약이 처방되거나, 증상에 따라 소화기에 효과적인 혈자리에 침, 뜸,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내원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몸과 마음이 적응하느라 힘든 아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준다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증상이 이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한의원에 한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우리 아이가 학교 입학 후 배가 자주 아프고 식사량이 줄고 많이 지쳐 보인다고 하니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아이 입장에서 입학이라는 건 생각보다 큰 변화에요. 낯선 공간, 새로운 관계, 규칙 변화가 생기면서 긴장과 기대감이 동시에 생기지요. 이 과정에서 자율신경계가 불안정해지면서 몸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새학기 증후군’이라고 불러요. 지금 우리 아이에게 보이는 복통, 식욕저하, 체력저하 모두 새학기 증후군에서 자주 보이는 증상들이에요.
한의원에서는 ‘새학기 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드러나는 증상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아이의 체질과 현재 몸 상태를 고루 살펴 치료의 방향을 정하게 돼요.
만약, 우리 아이가 뱃골도 작고 키체중도 작은편인데 복통, 식욕 부진이 나타난다면, 타고난 소화기 자체가 약한 체질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소화기 기능을 보강해주는 방향의 한약을 처방하게 돼요.
반면, 우리 아이가 뱃골도 크고 키체중도 작지 않은데 복통, 식욕 부진을 호소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 반응이 주요 원인일 수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몸의 긴장도를 완화시키면서 소화를 도와주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전반적으로 맥이 약하고, 체력과 기력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체력과 기력을 올려주는 보약을 써서 몸의 컨디션을 먼저 회복시키도 해요.
체질에 맞춘 개별 한약 처방 외에도, 필요에 따라 복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럽 형태의 상비약이 처방되거나, 증상에 따라 소화기에 효과적인 혈자리에 침, 뜸,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우리 아이와 비슷한 증상으로 내원하는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몸과 마음이 적응하느라 힘든 아이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준다면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증상이 이어진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가까운 한의원에 한번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