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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증

왕십리 2026.03.05 10:07
질환 정보
야제증/야경증
환자 정보
남자 2024-03-07
만 24개월 남자아이인데 아직도 야경증이 있습니다.
여태 통잠 잔적은 손에 꼽구요. 돌 지나서도 하루 1~2번은 꼭 깨서 소리지르고 우는데 잘 달래지지도 않아요.
소아과에서 상담 받았을 때는 특별한 이상은 없으니 두 돌까지 좀 기다려 보자고 했는데 두 돌이 됐는데도 여전히 하루 1번은 깨서 많이 울어서 (30분 정도) 아무래도 치료를 받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말은 못해요 (엄마 아빠 정도만 해요) 그래서 어디가 불편한건지도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돌 정도에 분리수면 시도 했다가 너무 울어서 민원이 들어와서 아직 같이 자고 있습니다. 치료 가능성이 있을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어머님. 왕십리 함소아 장선영 원장입니다.

24개월이 되었는데도 거의 매일 밤 깨서 30분 정도 울고, 잘 달래지지도 않는다면 보호자분의 피로와 걱정도 많으셨을것 같아요.

돌 이후에도 야경증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24개월이 되어도 크게 줄지 않았다면 아이의 수면 리듬이나 자율신경의 긴장도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낮 동안 예민하거나, 소화가 약하거나, 잠들기 전 과도하게 흥분하는 아이들은 야경증이 더 오래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언어 표현이 많지 않아 불편함을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밤에 울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야경증을 체질과 수면 패턴, 소화 상태, 예민도 등을 함께 살펴 접근합니다. 한약은 아이를 억지로 재우는 약이 아니라, 긴장된 자율신경을 안정시키고 깊은 잠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처방해요. 24개월이면 충분히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나이입니다. 다만 아이마다 반응 속도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은 꾸준히 경과를 보며 조절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반복되는 야경증으로 가족 모두가 지치고 있다면 한 번쯤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부분 있다면 언제든 문의 주세요. 자세히 답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