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를 자꾸 하네요.
부산 해운대
2026.01.19 11:17
- 질환 정보
- 장염/설사,보약 ,한방상비약
- 환자 정보
-
여자 2022-06-08
안녕하세요?
저희 딸이 12월에 독감을 앓고 난 후 종종 설사를 합니다. 평소 변 상태도 좋았고 불편한 게 없었는데...먹는 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이틀에 한 번 꼴로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고도 하네요.
소아과에 갔더니 장염은 아니라고 했어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저희 딸이 12월에 독감을 앓고 난 후 종종 설사를 합니다. 평소 변 상태도 좋았고 불편한 게 없었는데...먹는 것도 달라진 게 없는데 이틀에 한 번 꼴로 설사를 하고 배가 아프다고도 하네요.
소아과에 갔더니 장염은 아니라고 했어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해운대 함소아한의원 김문정 원장입니다.
우리 아이가 독감을 앓은 후 복통, 설사가 생겨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
독감은 단순 감기보다 몸에 주는 부담이 훨씬 커요. 독감 자체로도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운동이 불안정해지면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감이 끝난 후에도 장 점막은 회복되었는데 장 운동과 신경 조절이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해 위장관 증상이 이어 지는 경우도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를 병 후 허약, 즉 독감으로 체력이 떨어진 뒤 소화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보고, 약해진 소화기의 기능 회복과 면역 회복에 집중해요. 단순히 설사를 한다고 설사를 막는 방향의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진 소화기 기능을 근본적으로 보강해주고 이전의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주력하는 것이지요.
같은 복통, 설사가 있더라도 아이들마다 타고난 체질과 면역력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대게 일대일 개별 맞춤 한약을 처방하여 반복되는 소화기 증상을 치료하고 있어요.
예컨데, 우리 아이가 원래 키 체중도 작은 편이고, 뱃골도 작은 편인데, 독감 후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아진 경우라면, 타고나기를 소화기가 약한 친구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경우에는 약해진 소화기를 최대한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방향의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반면, 우리 아이가 원래 소화 기능은 괜찮았는데 독감 후 일시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복통, 설사가 생긴 상황이라면, 소화기 회복을 도우면서도 기력과 체력을 함께 북돋아주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또한, 소화기 증상 뿐 아니라 잔기침, 축농증 등 다른 독감 후유증의 여부도 살펴, 혹시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는 방향의 치료도 같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설명 드린 맞춤 한약 외에도, 필요에 따라 증상의 빠른 완화를 위해 시럽 형태의 상비약이 처방 되는 경우도 있으며, 귀용탕과 같은 시럽 형태의 보약이 처방 되는 경우도 있어요. 또, 호흡기와 소화 기능을 보강해주는 혈 자리에 침, 뜸,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복통, 설사가 이어진다면 당장 아이도 힘들지만 좋은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해 장기적으로 성장에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 이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마다 구체적인 진단 및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하게는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우리 아이가 독감을 앓은 후 복통, 설사가 생겨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
독감은 단순 감기보다 몸에 주는 부담이 훨씬 커요. 독감 자체로도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거나 장 운동이 불안정해지면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독감이 끝난 후에도 장 점막은 회복되었는데 장 운동과 신경 조절이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못해 위장관 증상이 이어 지는 경우도 있어요.
한의원에서는 이런 경우를 병 후 허약, 즉 독감으로 체력이 떨어진 뒤 소화 기능이 저하된 것으로 보고, 약해진 소화기의 기능 회복과 면역 회복에 집중해요. 단순히 설사를 한다고 설사를 막는 방향의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약해진 소화기 기능을 근본적으로 보강해주고 이전의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주력하는 것이지요.
같은 복통, 설사가 있더라도 아이들마다 타고난 체질과 면역력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대게 일대일 개별 맞춤 한약을 처방하여 반복되는 소화기 증상을 치료하고 있어요.
예컨데, 우리 아이가 원래 키 체중도 작은 편이고, 뱃골도 작은 편인데, 독감 후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잦아진 경우라면, 타고나기를 소화기가 약한 친구였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경우에는 약해진 소화기를 최대한 집중적으로 보강하는 방향의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반면, 우리 아이가 원래 소화 기능은 괜찮았는데 독감 후 일시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복통, 설사가 생긴 상황이라면, 소화기 회복을 도우면서도 기력과 체력을 함께 북돋아주는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또한, 소화기 증상 뿐 아니라 잔기침, 축농증 등 다른 독감 후유증의 여부도 살펴, 혹시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는 방향의 치료도 같이 필요할 수 있어요.
설명 드린 맞춤 한약 외에도, 필요에 따라 증상의 빠른 완화를 위해 시럽 형태의 상비약이 처방 되는 경우도 있으며, 귀용탕과 같은 시럽 형태의 보약이 처방 되는 경우도 있어요. 또, 호흡기와 소화 기능을 보강해주는 혈 자리에 침, 뜸, 부항, 초음파 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아이의 복통, 설사가 이어진다면 당장 아이도 힘들지만 좋은 영양분의 흡수를 방해해 장기적으로 성장에 손해를 볼 수도 있어요. 따라서 증상이 이어진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마다 구체적인 진단 및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하게는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