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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아이 틱증상, 아이스트레스 해소가 틱치료의 기본
2021.11.08 공유

아이 틱증상, 아이스트레스 해소가 틱치료의 기본
- 목동 함소아한의원 이종훈 원장



틱은 무의식적으로 의미 없는 소리나 동작을 반복하는증상을 말한다.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나타낼 수 있으며 7~11세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가래가 없는데도 습관적으로 큼큼거린다던지, 눈을 깜박이거나 어깨를 들썩거리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많은 부모가 그냥 습관이려니 하고 넘기다가 점점 빈도가 늘고 다른 형태의 틱 증상까지 나타난 뒤에야 진료실을 찾는다.

사실 틱이 있다고 해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주위의 눈에 띄기 마련이므로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의 부모는 매우 예민해지곤 한다. 게다가 아이 자체도 주변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집중력 저하와 강박증이 생길 수 있다.


틱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악화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틱 증상이 보이면 일단 스트레스를 줄여 최대한 빨리 증상이 완화되도록 해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건 틱에 대한 무관심이다.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타인이 자신의 증상을 알아채고 반응하는 것이 가장 큰 스트레스다. 가령 눈을 깜박이는 동작 틱이 있는 아이에게 눈을 깜박이지 말라고 지적하거나 유심히 지켜보는 시선 또한 병의 악화요인이 될 수 있다.

틱 증상은 무의식적으로 발현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와 상관이 없으므로 지적하고 간섭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증상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건 증상에 대한 무관심이다. 대신 아이에게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제거하는데 관심을 가져야 한다. ‘증상에 대한 무관심과 아이에 대한 관심’이 틱의 치료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사나 입학, 동생의 생기는 등 명확한 환경의 변화 이후 증상이 나타났다면 아이가 빨리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정서적인 지지를 해줘야 한다. 평소 아이가 공부와 숙제 때문에 부담을 많이 느낀다면 과감하게 학업스트레스를 줄여주자. 성적이 떨어질까 우려된다면 증상이 개선된 뒤 조금씩 학업량을 다시 늘려주면 된다. 틱 증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기적인 학습에도 역효과만 날 뿐이다. 

또한 틱 증상 때문이 아니더라도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식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를 줄이는 것이 좋다. 결국 아이의 마음이 편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운동은 피로를 유발하여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생활관리는 과도한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TV의 시청을 줄이는 것이다. 자극적인 영상은 뇌의 전두엽 기능에 영향을 주어 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한의학에서 틱을 치료하는 원칙 역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있다. 한의학에서는 짜증, 흥분, 피로, 근육의 긴장 등을 오장육부 중 간(肝)과 연관지어 설명하는데, 과도하게 항진된 간의 기운을 억제하는 약이라는 뜻의 억간산(抑肝散)이라는 처방이 틱 증상에 대표적으로 활용된다.

그 밖에도 예민한 성격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라면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이나 감맥대조탕((甘麥大棗湯)을, 본래 열이 많은데 활동량 부족으로 과도한 열로 인해 과흥분된 아이에겐 백호탕(白虎湯)이나 죽엽석고탕(竹葉石膏湯)을 처방한다. 틱 증상은 한약 처방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모두가 예민해지고 힘든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가족들 서로 간의 관심과 사랑과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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