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주 깨요
수원시청
2026.08.03 10:31
- 질환 정보
- 야제증/야경증
- 환자 정보
-
남자 2024-10-09
요새 들어 아기가 너무 자주 깨요
엄청 울고 달래지지도 않고 또 깰때 마다 보면 악쓰며 울어서 그런가..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흠뻑 젖어있어요 ㅠㅠ
잘 안달래지기도 하고 잠도 잘 안자려고 하고...
그래도 잘 자던 아이였어서 어디가 불편한건지... 계속 밤마다 이렇게 울고
보채니 저도 남편도 많이 힘이 들어서요 ㅠㅠ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치료가 가능한건지..ㅠㅠ
어제밤에는 진짜 안지도 못하게 하고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2시간을 넘게 울었습니다..ㅠㅠ 어떻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건지.. 한약을 먹어야 하는건지 아기가 아직 많이 어린데 한약 복용이 가능 한건지 궁금합니다ㅠㅠ
엄청 울고 달래지지도 않고 또 깰때 마다 보면 악쓰며 울어서 그런가..
머리가 다 젖을 정도로 흠뻑 젖어있어요 ㅠㅠ
잘 안달래지기도 하고 잠도 잘 안자려고 하고...
그래도 잘 자던 아이였어서 어디가 불편한건지... 계속 밤마다 이렇게 울고
보채니 저도 남편도 많이 힘이 들어서요 ㅠㅠ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치료가 가능한건지..ㅠㅠ
어제밤에는 진짜 안지도 못하게 하고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 2시간을 넘게 울었습니다..ㅠㅠ 어떻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건지.. 한약을 먹어야 하는건지 아기가 아직 많이 어린데 한약 복용이 가능 한건지 궁금합니다ㅠㅠ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수원시청 함소아 한의원 조혜영 원장입니다.
잘 자던 아이가 밤마다 자지러지게 울고 달래지지도 않아 매일 밤을 지새운다니 얼마나 힘들고 걱정이 크셨을까요.
어젯밤 2시간 넘게 악을 쓰며 울었을 때는 정말 부모님도 같이 울고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밤에 깨서 이렇게 심하게 우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야제증(夜啼症)’이라 부르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열(心熱·胃熱)
아이들은 성장 에너지가 왕성해 기본적으로 열이 많은데, 낮 동안의 활동이나 스트레스, 식습관 등으로 속열이 쌓이면 밤에 기운이 위로 쏠립니다.
이 때문에 열을 식히기 위해 자기 전 머리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답답해서 잠들기 힘들어하거나 자다 중간에 깨서 악을 쓰게 됩니다.
2. 소화기 불편(식적·식체)
저녁에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거나 배에 가스가 차면 누웠을 때 속이 더부룩하여 자다 깨서 강하게 보채게 됩니다.
어른들도 야식을 많이 먹고 자면 속이 불편해서 많이 뒤척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3. 야경증(수면 장애)
뇌의 수면 조절 기능이 아직 미숙하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과정에 혼란을 느껴, 보호자가 안아주거나 만지는 것조차 거부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밤에 깨서 우는게 당연하다며, 크면 괜찮아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확실히 아이가 커가면서 좀 더 잘 자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때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참기에는 아이도 부모님도 고통이 너무 크지요.
야제 증상은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수기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돌 이전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순한 약재들로 된 처방부터 증류한약 등 다양한 처방들이 가능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한약 없이 침, 부항, 수기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잠자리 환경이 적절한지도 살펴야 합니다.
머리에 땀이 많은 아이는 방이 조금만 더워도 잠을 깹니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시고, 잠들기 전 머리와 등 쪽을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여 자는 동안 소화기가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가 밤에 편안하게 자야 성장호르몬도 원활히 분비되고 다음 날 컨디션, 식욕도 좋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일상도 회복될 수 있구요.
혼자 속태우지 마시고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잘 자던 아이가 밤마다 자지러지게 울고 달래지지도 않아 매일 밤을 지새운다니 얼마나 힘들고 걱정이 크셨을까요.
어젯밤 2시간 넘게 악을 쓰며 울었을 때는 정말 부모님도 같이 울고 싶으셨을 것 같습니다.
밤에 깨서 이렇게 심하게 우는 증상을 한의학에서는 ‘야제증(夜啼症)’이라 부르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열(心熱·胃熱)
아이들은 성장 에너지가 왕성해 기본적으로 열이 많은데, 낮 동안의 활동이나 스트레스, 식습관 등으로 속열이 쌓이면 밤에 기운이 위로 쏠립니다.
이 때문에 열을 식히기 위해 자기 전 머리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답답해서 잠들기 힘들어하거나 자다 중간에 깨서 악을 쓰게 됩니다.
2. 소화기 불편(식적·식체)
저녁에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않거나 배에 가스가 차면 누웠을 때 속이 더부룩하여 자다 깨서 강하게 보채게 됩니다.
어른들도 야식을 많이 먹고 자면 속이 불편해서 많이 뒤척이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3. 야경증(수면 장애)
뇌의 수면 조절 기능이 아직 미숙하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는 과정에 혼란을 느껴, 보호자가 안아주거나 만지는 것조차 거부하며 소리를 지르기도 합니다.
어린 아이들은 밤에 깨서 우는게 당연하다며, 크면 괜찮아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확실히 아이가 커가면서 좀 더 잘 자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때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참기에는 아이도 부모님도 고통이 너무 크지요.
야제 증상은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약 치료, 침치료, 부항치료, 수기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돌 이전 아기들도 먹을 수 있는 순한 약재들로 된 처방부터 증류한약 등 다양한 처방들이 가능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한약 없이 침, 부항, 수기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의 잠자리 환경이 적절한지도 살펴야 합니다.
머리에 땀이 많은 아이는 방이 조금만 더워도 잠을 깹니다.
통풍이 잘되게 해주시고, 잠들기 전 머리와 등 쪽을 시원하게 유지해 주세요.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공복을 유지하여 자는 동안 소화기가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가 밤에 편안하게 자야 성장호르몬도 원활히 분비되고 다음 날 컨디션, 식욕도 좋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일상도 회복될 수 있구요.
혼자 속태우지 마시고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