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서 삼각대 없이 힘들게 찍은 가족 사진
신청자 : 공*배(well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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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 어릴 때는 가족 사진을 찍을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만 이제 조금 컸다고 사진 한장 정도는 찍어줍니다. 삼각대가 없어 근처 평평한 곳에다가 두고 모두가 나올 수 있게 고개를 내밀어 봅니다. 탁자에 반영된 모습과 우리의 지쳤지만 달달한 것을 먹고 다시 살아나는 얼굴들입니다.
2) 증조할머니와 할머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입니다. 할머니들의 눈에서는 꿀이 그냥 뚝뚝 떨어지네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