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산책
신청자 : 윤*희(y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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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에만 있다가
집앞 수목원 산책 다녀왔어요
5분거리인데도 삼개월만에 다녀와봤어요
민들레를 보고 행복해하며 후후 불기도 하고
개미보며 어디가냐며 말도 시키고
누워서 파란하늘보면 소풍나와서 너무 좋다고 말하는 아이에요
가지가 앙상할때 봤는데 어느새 나무도 푸릇푸릇해지고 꽃도 알록달록 피었더라고요
빨리 코로나가 지나가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이의 행복한 미소도 매일 보고싶어요